여자농구 KB 통합 우승 박지수 없이도 해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자프로농구 팬들에게 정말 인상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 에이스 박지수 없이도 통합 우승을 이뤄낸 청주 KB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우승이 아니라, 팀 농구의 진짜 가치를 보여준 시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지수 없이도 완성된 우승 퍼즐

청주 KB 스타즈는 4월 26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80-65로 꺾으며 시리즈 전적 3연승으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5전 3선승제였지만, KB는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완벽하게 정상에 올랐습니다.
✔ 3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 조기 종료
✔ 통산 세 번째 통합 우승 달성
✔ 2021-22 시즌 이후 4년 만의 통합 우승
특히 이번 우승이 더 의미 있는 이유는, 팀의 중심이었던 박지수의 부상 공백 속에서 이뤄낸 결과라는 점입니다.
경기 흐름, 초반부터 압도했다
이날 경기의 흐름은 초반부터 KB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습니다.
1쿼터부터 허예은의 외곽포가 터지며 24-16으로 앞서 나갔고, 2쿼터에서는 강이슬이 무려 14점을 몰아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전반 스코어는 44-33.
이미 승부의 추가 KB 쪽으로 기울기 시작한 순간이었습니다.
3쿼터에는 이채은까지 3점슛에 가세하며 한때 60-40, 20점 차까지 벌어졌습니다.
4쿼터에서도 KB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양지수와 허예은의 외곽슛으로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으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원팀’의 힘, 고르게 터진 득점
이번 우승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특정 선수 의존도가 아닌, 완벽한 팀 플레이였습니다.
강이슬은 28점 6리바운드로 에이스 역할을 해냈고, 허예은은 12점 8어시스트로 경기 운영을 책임졌습니다.
여기에 이채은 14점, 송윤하 11점, 사카이 사라 10점까지, 무려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정도면 사실상 ‘누가 빠져도 이길 수 있는 팀’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PO부터 챔피언결정전까지 ‘무패 우승’

이번 시즌 KB의 행보는 말 그대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정규리그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뒤 아산 우리은행과의 플레이오프를 전승으로 통과했고, 챔피언결정전까지 단 한 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 플레이오프 전승
✔ 챔피언결정전 전승
✔ 포스트시즌 무패 우승
이 기록은 단순한 우승을 넘어, 시즌 전체를 지배한 팀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 우승이 특별한 이유

이번 통합 우승은 단순히 ‘강팀의 우승’이 아닙니다.
팀의 핵심인 박지수가 빠진 상황에서도 다른 선수들이 역할을 나눠 맡으며 완벽한 팀 농구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 명의 슈퍼스타가 아닌, 모두가 주인공이 된 우승이었습니다.
이번 KB의 우승은 앞으로 여자프로농구에서 팀 운영과 전술의 방향을 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시즌에는 건강한 박지수까지 돌아온다면 이 팀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